교육청노동조합연맹(위원장 이관우) 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,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손을 잡고 내년도 공무원 보수 예산 편성의 최종 결정을 짓는 작업을 하고 있는 기재부 작업장을 찾아 “저연차 새내기 공무원 보수 인상, 직급보조비/정액급식비/정근수당 인상”을 골자로 하는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.

11월 12일((화) 11:30부터 서울지방조달청 입구에서 진행된 이번 1인 시위에는 교육연맹 채정일(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)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한림 부위원장, 강동인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.

교육연맹은 공무원들의 급여가 갈수록 낮아지는 현 실태를 지속적으로 여론에 고발하고 있습니다. 공무원도 노동자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최소한 적정 수준의 삶의 질은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급여는 필수 사항입니다. 새내기 공무원의 급여는 최저임금을 하회하고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.

교육연맹은 공무원 동지들의 급여인상을 위해 계속해서 끈질기게 투쟁하겠습니다!